CV
권희수 HeeSue Kwon
 
권희수는 확장된 영화적 시점과 몸의 감각을 통해 전달되는 운동성에 관심을 갖고, 퍼포먼스와 영상이 교차하는 복합매체 작업을 만든다. 기계로 전이된 감각체계에 관심을 두고 광학적 미디어 장치 및 매체의 계보학적인 관점에서 영사기에서 프로젝터의 통합된 구조로서, 확장된 형태의 영화, 노이즈 엠비언트, 퍼포먼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창작물을 선보이고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퍼포먼스와 상영의 경계과 장르 구분 없이 새로운 지형도를 추구하며 시청각퍼포먼스 < 몬순(Monsoon), 2022 >, 퍼포먼스전시 < 코어(윈드밀, 2021) >, < 섬광탄(신촌 극장, 2020) >,< 배경복사반사 (플랫폼엘, 2020) >을 진행했으며 영화를 EXIS(서울국제실험영화제, 2020), 네마프(nemaf, 2019/2021), 인디포럼(2021) 등에서 상영했다.
스크린으로 매개되지 않고 영화를 본다는 것, 기존의 극장 제도와 질서를 뒤집어보는 방식, 상영의 구성요소를 재배치하고 전복시키는 방법론을 통해 매체의 경계에서 근원적인 질문을 환기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물질적이고 비가시적인 요소가 지닌 시각의 권능성을 다시 재배치할 수 있는 경로로서 감각과 지각의 생리 물리학적 현상에 주목한다.

HeeSue Kwon is interested in extended cinematic perspectives and kinesthetics conveyed through the senses of the body, and creates mixed-media works at the intersection of performance and films. Interested in the sensory system that has been transferred to a machine, and in the genealogy of optical media devices and media, Heesue Kwon presents a new form of creation that combines an extended form of film, noise ambient, and performance as an integrated structure of projector and projector.
Pursuing a new topographic map without boundaries and genre distinctions between analog and digital, performance and screening, he has performed the audiovisual performance Monsoon (2022), the performance exhibition Core (Windmill, 2021), Flashbang (Sinchon Theater, 2020), and Background Radiation Reflection (Platform L, 2020), and screened his films at EXIS (Seoul International Experimental Film Festival, 2020), nemaf (2019/2021), and Indie Foru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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